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가수 강혜연, 아나운서 김동건 등이 참석해 설 명절맞이‘고향사랑기부제 출범 2년차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성희 회장과 이상민 장관은 2024년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에 동참한 후 고향사랑기부제 출범 2년차를 기념하며 제도 활성화와 정착을 기원하는 떡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떡은 고향사랑기부제 단독 수납 금융기관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앞장서 주는 농협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상민 장관이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상민 장관은 “노약자 등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농협 직원이 노력해주어 고맙다”며“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알려져 소멸위기 지역에 놓인 농촌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동참자 개인이 세제혜택과 더불어 기부지역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제도”임을 강조하며,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대상 기부문화 확산과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선물 세트 사전 예약 기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주요 상품을 소개했다.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기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한우세트 1호(등심·안심·채끝 각 800g)가 차지했다. 또한 한우세트 3호(등심2kg·채끝·양지 각 1kg)와 뜨라네 프리미엄 사과(5kg/12~13입), 프리미엄 레드향(4kg/11~16입)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39개 마트의 사전 예약 매출은 작년 6,317백만 원에서 올해 8,108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약 28% 성장했다. 이는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설 명절이 찾아왔지만,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설 선물 세트 본격 판매 기간 고객님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모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신/년/사】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농업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을 위한 안전 먹거리 생산에 온 힘을 다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바라봐 주시고, 항상 농협을 믿고 찾아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해 주신 전국의 12만 임직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이란 키워드가 대변하듯이 지난 2023년은 가계와 기업·정부 모두에게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농업인을 비롯한 우리 농업계는 생산비 증가와 인력난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더해, 가혹할 정도로 빈번했던 기상재난과 ‘럼피스킨’과 같은 신종 가축질병 등으로 더욱 힘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큰 기대감 속에 세계 최초로 출범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11월 30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가졌다. 출범식에는 홍문표 의원, 정부 관계자, 농업인 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출범식에서 정황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면서,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천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천억 원 절감하고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중점 추진한 과제이다. 올해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역사적인 온라인도매시장 1
농협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경상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추석맞이 경북 농·특산물 판매 홍보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성훈 경북본부장을 비롯하여 이만희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2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과일 4종(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데일리(daily)’ 사과(2.5kg/박스) 300박스를 9,980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경상북도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46종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경북 ‘데일리(daily)’ 에코백(500개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및 소비 위축으로 농촌 지역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농·특산물 홍보대전이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시군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제도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제도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제도 개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농상생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2일에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해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일산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4km 코스)에서 진행됐고 완보자에게는 한국농협김치와 지자체
농협경제지주는 29일 대구 달성군 농협에코아그로 본사에서 ‘농협에코아그로 출범식’을 개최하고 농자재사업에 대한 청사진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대구 관내 지자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단위 영업망 구축과 품목 다양화 ▲조직·인력 통합 ▲친환경 농자재 연구역량 강화 등 핵심추진전략과 중점과제를 공표하며 농협에코아그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협에코아그로는 농협경제지주와 지역농협이 출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상림 3사 합병을 통해 기존 사업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통합 법인이다. 농협에코아그로는 농업인 실익증진 및 친환경농자재시장 선도를 목표로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 농협경제지주 제조자회사와 협력해 친환경 농자재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일 개소식을 가진 농협 식품R&D통합오피스를 활용하여 과일봉지, 포장재, 부산물 퇴비 등 제조부문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에코아그로는 비료 및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8월 22일 다가오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업계 및 유통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과, 배,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목의 판매동향 등을 살펴본 후,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8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절기간 동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이 최대 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농협과 농민단체에서는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협은 오는 9월 28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명절기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만원대의 실속세트부터 10~3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완화되어 위축되었던 농축산물 소비도 차츰 풀리길 기대해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군납협의회 회원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규모화 추진 시범사업 ▲장병선호도를 반영한 농산물 계약품목 확대 ▲협정서에 기반한 농산물 품질보증 평가체계 보완 ▲급양부대 급식실무자 간담회 추진 등 지속적인 군 급식 수의계약 체결을 위한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임원을 선출하였다. 신규 임원진은 회장(1명), 부회장(3명), 감사(2명), 운영위원(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군 급식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전국군납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급변하는 군 급식 환경에 맞추어 군납사업을 장병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군납체계가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339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하였다”면서,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카드(NH, NHBC, 국민, 신한, 삼성, 롯데, 우리, 하나,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1만 5천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농협몰 ‘e-하나로마트’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에서도 확인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